중랑물재생센터 하수도과학관 자료 공모

[미디어펜=김민우 인턴기자] 서울시가 하수도의 100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하수도과학관을 오는 2017년까지 중랑물재생센터에 짓는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물재생센터를 지하화하고 지상에 하수도과학관과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중랑물재생센터 현대화사업을 오는 2017년 완공키로 했다.

   
▲ 서울시가 중랑물재생센터에 하수도과학관을 오는 2017년에 건립한다.사진은 중랑물재생센터 야경 조감도.
하수도 과학관은 하수도의 변천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하수처리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100년 전 만들어진 근대배수로 모형전시관, 에코 워터피아, 정보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하수도 과학관에 전시할 관련 자료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

모집대상은 하수정비와 배수시설 공사 등 하수도 관련 역사자료로서, 1970년대 이후 서울시 물재생센터 및 하수도 건설, 준공 등에 관한 문헌, 사진, 그림 등 서울의 하수도 생활상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라면 모두 가능하다.

이철해 서울시 물재생시설과장은 “하수도는 보이지 않는 지하 시설물이지만,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그간 잘 알지 못했던 하수도의 기능과 변천사 등을 모아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