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여학생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교수에 대해 대학 측이 해임을 결정했다.

덕성여자대학교 학교법인 덕성학원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여학생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A교수에 대한 해임을 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A교수는 여학생에게 접근해 입맞춤 등을 하는 등 성추행한 의혹을 받아왔고 덕성여대는 지난해 12월 해당 교수를 직위 해제, 올해 2월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서울북부지검에서 A교수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덕성여대 징계위는 "학교 자체적으로 엄격하게 대응하려고 했다는 점과 사회적 반응 고려해 해임을 의결했다. 아직 검찰에서 수사 진행 중인 사안이라 파면이 아닌 해임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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