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글람은 세종특별자치시 간선 급행 버스 체계(BRT) 첨단 정류장 28개소에 G-글라스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 운영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글람은 이번 BRT 첨단 정류장에 투명 LED 시스템인 G-글라스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통합 관제 솔루션 GDS2.0도 적용했다. GDS2.0은 미디어 콘텐츠 송출은 물론 공익을 위한 실시간 정보, 긴급 재난 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시민과 상호 교감을 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도심 거리 환경 조성 플랫폼으로 활용된다.
 
   
▲ 서울역 환승 센터·츠펑시 완다 광장·강원 양구 평화 지역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G-글라스./사진=글람 제공

이번 BRT 조성 사업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과 한국 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주관했으며,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BRT 첨단 정류장(48개소) 단계별 개선 사업이다. 시범 사업 6개소, 1단계 1~4 생활권 내 14개 지점(28개소), 2단계 5~6 생활권 내 7개 지점(14개소)을 생활권의 입주시기에 맞게 설치한다.

BRT 첨단 정류장 조성사업은 5~6 생활권 내 7개 지점 2단계까지 예정돼있으며, 글람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글람의 스마트 쉘터 프로젝트는 2015년 서울역 앞 환승 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7월 중국 츠펑시 버스 정류장 100개소, 강원도 양구 평화 지역 버스 승강장 경관 조성 사업 수주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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