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인턴기자] 서울시설공단이 4일 어린이전용 추모공원인 나비정원에서 추모제 ‘나비의 꿈’을 개최한다.

경기도 파주 용미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추모제는 나비정원에 안치된 어린 영혼과 유족들을 위한 행사로 추모 무용공연, 나비 날리기, 시인 정설연의 헌정시 낭독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시행되는 ‘나비의 꿈’ 추모제는 앞으로 매년 5월 실시될 계획으로 오성규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일찍 생을 마친 어린 영혼들과 유족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추모제를 진행하게 됐다”며 “나비정원이 위로와 위안의 장소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비정원’은 서울시립 화장시설에서 화장한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추모공원으로 지난해 12월 조성돼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 나비의 꿈 추모제 / 사진=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