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안내상표 허균은? 등장부터 웬 거지꼴...
수정 2015-05-11 18:07:54
입력 2015-05-11 17:49:33
김민우 기자 | marblemwk@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우 인턴기자] 안내상이 드라마 ‘화정’에서 허균으로 출연한다.
최근 MBC 54주년 월화특별기획 ‘화정’은 중신들을 쥐락펴락하는 광해(차승원)의 모습과 함께 광해의 최측근인 허균 역에 안내상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상거지나 다름없는 비루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길게 풀어헤쳐진 머리와 노숙자와 다름없는 초라한 행색으로 발바닥을 긁고 있는 허균의 파격적인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과거 ‘광해-왕이된 남자’에서 허균 역을 맡은 류승룡이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이번 안내상의 허균과는 다소 대조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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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정'에서 허균으로 등장하는 안내상 /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 ||
‘화정’의 제작사는 “광해의 새로운 측근인 허균의 등장으로 ‘화정’의 인물열전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라며 “안내상이 파격적인 문인 허균 역을 완벽 소화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앞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가 넘칠 ‘화정’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강력한 조선을 꿈꾸었던 불운한 임금 광해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역사 속의 한 여인 정명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MBC 사극 ‘화정’ 9회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