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간의 동반 매도세에 1% 넘게 하락했다.

   
▲ 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45포인트(1.64%) 내린 685.34로 장을 끝마쳤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5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45포인트(1.64%) 내린 685.34로 장을 끝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 홀로 326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89억원, 562억원어치씩을 내다 팔았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통신서비스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특히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가 3%대 하락했다. 정보통신(IT) 소프트웨어&서비스(S/W&SVC), 섬유·의류, 제약, 통신장비는 2%대 내렸다. 소프트웨어, 컴퓨터서비스, 금융, 운송장비·부품, IT부품, 건설, 화학, 기타제조, 기타서비스, 기계·장비, 제조, IT하드웨어(H/W), 인터넷 등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들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44%), 에코프로비엠(-0.32%), 엘앤에프(-0.39%), HLB(-2.79%), 카카오게임즈(-4.56%), 펄어비스(-6.65%), 에코프로(-2.73%), 셀트리온제약(-1.54%), JYP엔터테인먼트(-3.69%). 리노공업(-2.01%) 등이었다. 

금일 코스닥 시장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를 포함해 357개, 하락종목은 1084개를 기록했다. 72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7억9424만주, 거래액은 5조2797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16.40원 내린 1410.1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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