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보관법?…커피 찌꺼기 세안·샴푸·세정 쓰임새 놀랍네
수정 2015-05-13 14:37:20
입력 2015-05-13 13:03:11
김민우 기자 | marblemwk@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우 인턴기자]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가 화제가 되면서 원두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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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원두 보관법 | ||
원두는 바로 마실 수 있는 양만 구입하여 내리기 직전 갈아서 마시는 것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하지만 보통 100~200g 단위로 판매하다보니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커피는 다른 음식들에 비해 쉽게 부패하는 편은 아니지만 오래두면 향과 맛이 사라져 질이 떨어진다.
원두는 갈아지면 산소와 만나는 표면적이 넓어져 향미가 급속히 변하거나 묵은내가 나기도 한다. 따라서 원두는 갈아진 것보다 홀빈(whole bean)상태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면 탈취효과가 있어 다른 음식의 냄새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장기간 보관할 상황이 생긴다면 냉동실이 낫다.
평상시 원두를 보관할 때는 산소와 수분, 빛만 차단하면 된다. 구입해 개봉한 원두는 불투명 밀폐용기에 넣어 서늘한 상온의 그늘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로스팅한 원두는 2주 이내에 먹어야 본래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원두커피 찌꺼기의 활용법에는 ‘타일과 상판의 더러움 제거’, ‘그릴의 기름때 제거’, ‘애완동물의 이 살충’, ‘막힌 배수구 뚫기’, ‘가구 흠집 없애기’, ‘냄비 광택내기’, ‘눈 붓기 가라앉히기’, ‘세안제, 샴푸’ 대용으로 쓰이는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