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는 2015학년도 적용 초등학교 5~6학년 검정도서 5종(영어·실과·체육·음악·미술) 41개 도서 중 24개 도서를 발행하는 출판사 4곳에 가격조정 명령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교육부가 검정교과서 가격 조정 명령을 내린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이번이 2번째다.

교과용도서심의회를 거쳐 지난 2월 출판사 10곳에 교육부는 가격 조정을 권고했고 이중 6곳(17개 도서)은 수용했다.

하지만 4곳 출판사가 권고가격 수용을 거부함에 따라 교육부는 가격조정 명령을 내렸다.

가격조정 명령을 내려진 초등학교 5~6학년 24개 검정교과서의 평균 명령가격은 4943원으로, 출판사 희망가격 평균 7371원 보다 32.9% 인하된 수준이다.

이들 출판사가 1개월 내에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심사·처리한 후 최종 가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교육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