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최근 총기난사 사건이 벌어진 예비군 훈련장에서 실사격 훈련이 당분간 중단된다. 

국방부는 15일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했던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훈련장에서 당분간 실사격 훈련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국방부가 15일 최근 총기난사사건이 벌어졌던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당분간 실사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SBS뉴스화면 캡처.
특히 국방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52사단 210연대는 다음주 실사격 훈련을 하지 않는 대신 이론적인 사격술 훈련을 할 것"이라며 "사고를 수습하고 부대를 안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다른 예비군 훈련장들은 기존의 계획대로 진행하돼 사격장 사격 구역마다 조교를 1명씩 배치하는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방부는 일각에서 전체 예비군 훈련장의 사격 훈련을 잠정적으로 중단해야한다는 주장에는 예비군 병력이 줄어들어 동원 예비군은 군 전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다는 이유 등으로 힘들다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