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강율이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배우로서 무한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강율이 다방면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강율이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타조엔터 제공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강율은 SBS '사랑의 온도', KBS 2TV '추리의 여왕2', 웹드라마 '넘버식스', '진흙탕 연애담', '일진에게 찍혔을 때'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또 XtvN 예능 '최신유행 프로그램2' 크루로 활약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 '강율TV'를 통해 외국에서 오랫동안 배운 요리 실력을 바탕으로 쿡방, 먹방,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강율은 오는 9일 공개 예정인 디즈니+의 새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에서 박원석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타조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김혜연과 윙크, 박서진, 하디, 코미디언 정태호와 이현정, 배우 홍수아, 주명, 서민균, 강진휘, 진성 등 다채로운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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