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다, 소상공인용 공급망 금융서비스 확대
입력 2022-11-03 17:24:55 | 수정 2022-11-03 17:24:55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신용대출 이어 공급망금융으로 사업영역 확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소상공인 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펀다는 온라인 셀러 등을 위한 공급망 금융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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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기업 펀다는 온라인 셀러 등을 위한 공급망 금융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사진=펀다 제공 | ||
펀다 측은 기존 오프라인 소상공인용 신용대출 외에도 온라인에서 패션의류 등을 판매하는 도·소매 온라인 셀러들을 위해 공급망 금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는 입장이다.
공급망 금융은 상품 매입, 납품, 판매 등 제반 프로세스에 금융서비스를 연결해 비즈니스와 자금조달을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온라인 셀러 등 소상공인들은 원활한 경영활동을 위해 상품 매입비, 인건비, 세금, 인테리어 비용 등의 자금이 상시 필요한 편이다. 하지만 중·저신용자가 대부분인 온라인 셀러 등 소상공인들은 은행 등 기존 제도권 금융기관을 통한 신용대출 이용에 제약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펀다는 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패션의류를 매입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셀러 대상 '바이나우' 서비스를 출시한 상태다. 바이나우는 펀다가 개발한 사입비 선지급 후정산 서비스다.
특히 펀다가 내놓은 공급망 금융의 원동력은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평가모형(FUNDA CSS)이다. 해당 CSS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음식점, 온라인 셀러 등 소상공인들의 과거 매출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미래 매출흐름을 예측·평가할 수 있다. 펀다가 보유 중인 전국 소상공인 사업체 데이터베이스(DB)에는 음식점 외에도 편의점, 마트, 미용실, 헬스장 등 다양한 업종들을 포용하고 있다.
더불어 펀다는 공급망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온라인 셀러 판매채널로 유명한 브랜디,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의 매출데이터도 분석을 맡고 있다.
박성준 펀다 대표는 "자금조달이 어려운 영세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혁신적인 공급망 금융서비스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급망 금융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