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후원수당 등 다단계 방식으로 100억원대 사행성 게임 개발비를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D시스템 김모 대표 이사 등 3명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이들은 사행성 게임 개발 투자를 빌미로 7000여명으로부터 130억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후원수당 등을 지급하는 다단계 방식으로 피해자들에게 투자금을 받아냈지만 게임 개발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 등을 상대로 범죄수익금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