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 일본대사관 추정, 일본해 합리화 학술외교 논란
수정 2015-05-24 10:37:37
입력 2015-05-24 10:23:46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주미 일본대사관이 동해의 일본해 표기를 합리화하고자 미국 대학이나 기관을 상대로 ‘학술 외교’를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발견돼 논란이 예상된다.
24일 이 편지를 발견한 국제지도수집가협회 한국대표 김태진 티메카코리아 대표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유명 헌책방인 스트랜드 서점에서 주미 일본대사관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편지 1장이 든 서적이 발견됐다.
지난 2010년 10월26일 보낸 편지에서 주미 일본대사관은 조지타운대 아서 알렉산더 일본경제연구소장에게 동해의 일본해 표기를 합리화하기 위한 연구가 담긴 서적을 함께 보내며 연구에 써달라고 요청했다.
논란이 되는 이유는 이 편지와 책이 미국 내 더 많은 대학과 연구기관에 보내졌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일본 대사관이 일본해 표기 합리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외 홍보활동을 벌여왔음을 보여주는 자료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