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일 한국FPSB에서 시행한 제83회 재무설계사(이하 AFPK) 시험에서 자사 임직원 93명이 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 응시한 신한투자증권 임직원은 총 194명으로, 이 가운데 93명이 합격하면서 합격률은 47.9%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의 AFPK 누적 합격자는 총 1163명이 됐다. 전체 직원 44.5%에 이르는 프라이빗뱅커(PB) 507명 가운데 76%인 386명이 AFPK에 합격했다. 이로써 신한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다AFPK 자격자 보유' 타이틀을 공고히 했다.

정민영 신한투자증권 인사부장은 “다양한 전문가 교육 과정들은 직원 모두가 프로 증권인으로 거듭나는 것이 진정한 고객 중심의 실천이라는 경영철학에 기반해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최고 전문가 양성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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