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슬링 레전드 이왕표 은퇴, 밥샵 난투극·천식·담도암…40년 역사 마침표
수정 2015-05-26 10:59:27
입력 2015-05-26 10:58:1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40여년간 현역 생활을 마감하고 은퇴한 이왕표의 과거 행보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이왕표 은퇴 기념 포에버 챔피언십-2015 WWA 국제프로레슬링 대회'에서 이왕표는 그동안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공식 은퇴했다.
이왕표는 강인한 모습을 뒤로 하고 눈물을 보였고 40년간 선수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WWA 헤비급, 울트라 FC 헤비급 등 7차례 침피언에 올랐던 이왕표는 그동한 한국 프로레슬링을 이끈 레전드로 1975년 김일 체육관 1기생으로 공식 데뷔했다.
이왕표는 운동 선수로서 치명적인 '천식'을 앓으면서 활동, 2004년 천식알레르기협회 홍보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2008년에는 경기 진행방식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던 '야수' 밥샵의 귀싸대기를 때렸던 이왕표는 '포레어 히어로 김일 추모 프로레슬링 대회'에서 밥샵을 암바로 꺾으며 TKO승을 거뒀다.
프로레슬링선수로 다양한 활약을 펼쳤던 이완표는 2013년 담도암 판정을 받으면서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3차례에 걸친 수술을 받은 이왕표는 이날 은퇴식을 준비해왔다.
![]() |
||
| ▲ 한국프로레슬링 이왕표 은퇴. /YTN 방송화면 캡처 | ||
이번 은퇴식에서는 레더페이스가 이왕표에게 돌발 행동을 하자 과거 기자회견 난투극을 벌였던 밥샵이 응징, 레더페이스를 응징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