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대부초 교직원 금품 상납?…교육부, 서울대 법인 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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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28 16:06:40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초등학교의 교직원 금품 상납 의혹과 관련해 교육당국의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28일 “서울사대부초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을 가진 서울대 총장에게 정확히 사실 여부를 파악하고 필요하면 관련 조처를 한 뒤 보고하라는 공문을 어제(27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서울대 총장의 조치를 지켜보고 나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법인 전환 당시 서울대는 서울사대부초를 비롯한 사범대 부설 4개 초·중·고교를 양도받지 못했고 지난해 1월 이들 학교는 서울시교육청 소속에서 서울대 법인으로 뒤늦게 바뀌었다.
서울사대부초 교직원들은 교장과 교감에게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50만원씩 상납했다는 의혹에 대해 일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서울대 법인은 이번 금품상납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징계위원회를 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