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체 직면 위기 대응차 연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산업은행이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신규자금 지원기한을 1년 연장한다.

   
▲ 한국산업은행이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신규자금 지원기한을 1년 연장한다./사진=김상문 기자


기안기금은 28일 제60차 기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해 기금의 신규자금 지원기한을 내년 12월 31일까지 1년 연장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기안기금은 이달 말 지원 종료를 앞두고 있었다. 

이번 지원 연장 조치를 두고 기금 측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글로벌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는 등 우리 기간산업업체들이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에 사전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금 심의회 제2기 위원도 새로이 구성됐다. 총 7인의 위원 중 김주훈 KDI 연구위원, 이성규 무궁화프라이빗에쿼티 고문, 신현한 연세대 교수, 김복규 산은 부행장 등 4인의 위원은 연임됐다. 신임 위원에는 △김정우 전 조달청장 △홍석철 서울대 교수 △정도진 중앙대 교수 등 3인이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기금은 지난 2020년 5월 말 출범 후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 3000억원, 제주항공 1821억원, 기간산업 협력업체 121개사 3231억원 등 총 805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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