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군인도 학교도 '메르스' 감염…환자수 총 35명
수정 2015-06-04 08:35:44
입력 2015-06-04 08:29:36
[미디어펜=이서영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한반도를 덮치면서 빠르게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보건당국이 집계한 전체 환자수는 모두 35명이다. 의료인 2명을 포함해 5명이 양성 반응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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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전국을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 내 한 학교의 교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도내의 한 종합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도내의 한 종합병원에 설치된 메르스 안내문./ /연합뉴스 | ||
복지부에 따르면 32번째 환자(54), 33번째 환자(47)는 지난달 15일 첫 감염자가 있던 의료기관에 입원한 환자를 병문안하는 과정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4번째 환자(25, 여)는 같은 의료기관에서 같은 기간 근무한 의료진으로 파악됐다. 35번째 환자(38)도 의료진이다. 다른 의료기관에서 14번째 14번째 환자를 진료했다.
31번째 환자(69)는 또 다른기관에서 16번째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보건당국은 이들 모두 기존 확진자로부터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서 지역사회으로 확산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한편, 오산 공군기지 원사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와 접촉한 장병 100여명이 격리조치 도기도 했다. 메르스 우려로 전국 학교에서 총 544개교가 휴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