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상문 기자] 전국적으로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런 날씨에 경기도 양주시 가래비빙벽장에는 클라이머들이 빙벽을 오르며 이한치한을 즐기고 있다.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얼음이 가장 빨리 어는 곳으로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채석장으로 흐르면서 형성된 자연 빙벽장이다. 얼음은 약 30m의 빙폭을 형성하며 경사는 85~90도 정도로 초급, 중급자들이 빙벽등반을 즐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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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래비빙벽장은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도락산 채석장(지금은 중단) 터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빙벽장으로 1990년대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알려졌다. 흔히 ‘가래비빙폭’으로 불린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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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가장 빨리 얼음이 언다는 가래비빙벽장에는 클라이머들이 최강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이한치한을 즐기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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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벽등반은 기술과 용구를 써서 오르는 등반의 한 종류로 겨울 등반의 꽃으로 불린다. 높이와 경사도, 난이도에 따라 초급·중급·고급으로 분류하며 이곳은 초·중급 코스를 지니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미디어펜=김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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