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 분리 배양,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미디어펜=임창규기자] 가히 메르스 시국이다.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사람들의 두려움과 공포로 인해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이 줄줄이 취소 혹은 축소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6일 오후 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국내외 연구 연구기관과 함께 2번 환자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의 변이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혔다.

지금까지 일각에서 우려하던 바는 전염성을 강화하는 바이러스 변이가 메르스 사례에도 일어났는지 여부다. 향후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우려는 사그라들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해 전체 유전체 염기 서열을 분석한 결과이다. 보건연구원은 이 염기 서열을 국내 바이러스 학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네덜란드 의과학연구센터 등과 공유해 특성을 연구했고, 메르스 바이러스의 표준 염기 서열과 99.55%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보건당국은 국내 기후가 중동보다 바이러스 생존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언급했다.

   
▲ 보건당국은 6일 오후 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메르스 관련브리핑을 열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국내외 연구 연구기관과 함께 2번 환자의 메르스 검체를 분석한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의 변이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