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훈련 '급조' 사실은…복지부, 4월 계획 수립 시행
수정 2015-06-11 14:32:57
입력 2015-06-11 14:32:38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보건복지부는 10일 한 언론이 보도한 <첫 확진자 발표전 부랴부랴 ‘메르스’ 훈련…‘급조’ 의혹> 제하 보도 등에 대해 “지난달 20일 ‘메르스 해외신종감염병 훈련’은 4월 20일 수립된 ‘보건복지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계획된 훈련으로 메르스 첫 환자 발표 직전 메르스 훈련 추가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15년 국민안전처의 관련지침에 따라 해외신종감염병(에볼라·메르스) 등 위기대응을 위한 토론기반 훈련계획서를 지난 4월 22일 국민안전처에 제출했다.
또 2015 안전한국훈련이 안전문화 확산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중점홍보를 실시하라는 안전처 지침에 따라 사전보도자료를 훈련일정에 맞춰 배포했다.
복지부는 지난달 15일 2015 재난대응안전한국 훈련 실시, 20일 해외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21일 요양병원 화재 현장대응훈련과 관련해 보도자료를 배포한 바 있다.
복지부는 당초 계획한 일정에 따라 지난달 20일 오후 2시에 해외신종감염병(메르스)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15일 보도자료에서 ‘셋째 날(20일)에는 에볼라와 같은 해외 신종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되어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한다’고 한 것은 보도자료 배포 당시 메르스는 우리나라에 유입되지 않은 해외신종 감염병이나 에볼라 해외신종 감염병은 지난해 출현으로 전 국민의 관심이 높음에 따라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에볼라 의사환자 발생대응 훈련을 훈련사례로 설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