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우려로 대거 휴업에 돌입했던 경기지역 교육기관이 12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교육청은 11일 열린 메르스 관련 화상대책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결정하고 수원, 평택, 화성, 오산, 용인, 안성, 부천 등 7개 지역 유치원과 각급학교의 일괄 휴업은 이번 주로 끝내기로 했다.

교육청 측은 “휴업 기간이 더 길어짐에 따라 수업 일수·시간 등 수업 결손에 따른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내 교육기관 중 이날 오후 2시 기준 유치원 1041곳(휴업률 53%), 초등학교 697곳(58%), 중학교 290곳(47%), 고등학교 196곳(43%), 특수학교 20곳(63%), 각종학교 3곳(20%) 등 2347곳(52%)이 휴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