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함은정이 아센디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아센디오는 19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장르를 불문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함은정이 앞으로도 연기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5년 데뷔한 배우 함은정은 드라마 '토지', 영화 '마들렌', '조용한 세상' 등 아역배우 시절부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 사진=아센디오


이후 2009년 걸그룹 티아라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함은정은 드라마 '드림하이', '인수대비', '끝없는 사랑', '별별 며느리', '속아도 꿈결', '사랑의 꽈배기'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성인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아이윌 송', 연극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해 안방극장과 스크린,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현재 JTBC '차이 나는 클라스'와 연극 '분장실'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함은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아센디오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영화 제작 및 투자/배급, 음악 콘텐츠 IP 공동투자 및 제작 등 다방면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배우 최수종, 하희라, 김소은, 박상남, 박영운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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