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표절…‘문학권력’ 논쟁 등 공론의 장 열릴까
수정 2015-06-26 17:15:11
입력 2015-06-26 17:14:33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창비, 문동, 문지…상업주의, 문학권력, 신경숙 표절을 뼈아픈 자성 계기로 삼아야
[미디어펜=임창규기자]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신경숙 표절 사태 이후 문학권력에 대한 공론화 논의가 촉발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이시영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은 26일 창작과 비평(일명 창비), 문학동네, 문학과 지성사 등 여러 문학평론가들이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제안했다.
이시영 이사장은 연합뉴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창비, 문동, 문지 등 3사 편집위원과 문학권력 및 표절 문제를 제기해온 평론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상업주의, 문학권력, 표절 등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토론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시영 이사장은 “신경숙 작가의 이번 표절 사태를 뼈아픈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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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숙 작가가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표절을 사실상 인정하고, 사과 입장 밝혔지만 모호한 해명에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V 영상캡처 | ||
현재 이시영 이사장으로 인해 토론회가 제시된 상태이지만 비공개 원칙 등 세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문학동네의 좌담회 이후 토론회가 제대로 열릴지는 불투명하다. 사전 협의가 없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논란을 만들고 있는 ‘신경숙 표절’ 사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