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주말 교통량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나들이객 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지난주(242만대)보다 늘어난 260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하루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지난해 이맘때보다 조금 적은 수준인 약 420만대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자정까지 42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0만대가 수도권으로 진입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전망했다.

도로공사 측은 "평소보다는 10% 정도 적지만 메르스 여파 등으로 5월 말부터 꾸준히 줄었던 교통량이 반등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