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등 10명 중 8명 공모전 "취업에 도움된다" 응답…수상 실적은 '좋은 스펙'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기관·기업 등에서 실시하는 공모전이 능력계발·스펙 확보 등을 통해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공모전포털 씽굿과 취업정보 업체 스카우트가 최근 직장인 및 대학생 4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 인식’ 설문조사에서 83%는 ‘공모전이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공모전 참여와 관련해 매력적인 요소로 58.4%는 ‘스펙·능력계발·이직 등에 도움’을 꼽아 참여 자체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시상금 확보(18.9%) ▲프로젝트 수행능력 향상(6.3%) ▲도전 기회 및 열정(5.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공모전 수상 실적이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냐는 질문에서 응답자 61.7%는 ‘매우 좋은 스펙’, 21.7%는 ‘도움이 되는 스펙’이라고 답변해 5명 중 4명가량은 공모전을 취업 전략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입사특전이 제공되는 공모전에 대해서는 ‘기업과 도전자에게 바람직하다’는 응답이 40.4%, ‘창의적 인재 선발을 위해 확대되야 한다’ 21.5%로 전발 이상이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씽굿 관계자는 “공모전이 갖는 가장 중요한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질문에서는 가장 많은 38.3%의 응답자가 ‘창의적 인재발굴과 고용창출 기회’를 꼽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가 지식아이디어 축적 기능’(21.1%)이라는 답변도 많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