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게임 페스트 2023' 참가…다음달 하순 얼리 액세스 체험판 공개 예정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넥슨이 '서머 게임 페스트'(SGF 2023)에서 신작 PvP 게임 '워헤이븐'의 시네마틱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GF는 글로벌 종합 게임쇼로, 다음달 9일 04시(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영상은 지난해 10월 트레일러 이후 처음 나오는 공식 게임 영상으로, 전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근접 전투의 액션을 담았다. 칼·망치·창을 비롯한 냉병기로 전투를 벌이는 병사들과 초월적 위력을 지닌 영웅들의 플레이도 볼 수 있다.

   
▲ 신작 PvP 게임 '워헤이븐'/사진=넥슨 제공

넥슨 관계자는 "워헤이븐은 중세 판타지 세계 '헤러스'에서 '연합'과 '마라' 두 진영이 16대 16으로 자신들이 믿는 영웅의 교리에 따라 끝없이 맞붙는 게임"이라며 "올 하반기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완성도 점검을 위해 다음달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얼리 액세스 체험판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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