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보이즈 플래닛' 출신 정민규가 판타지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주)판타지오 측은 18일 “정민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작품과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18일 판타지오는 정민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정민규는 2017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 다양한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그는 재능tv ‘남자 사람 친구 14일', 플레이리스트 웹무비 ‘브로젝트’,  XtvN '복수노트2', tvN D ‘통통한 연애’ 시즌 1,2 등을 통해 깔끔하고 훈훈한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해에는 첫 정극 드라마 ‘스폰서’에서 안정적인 감정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나가며 열정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정민규가 배우와 가수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를 제작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와 함께할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정민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주)판타지오에는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윤산하),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옹성우, 백윤식, 임현성, 김미화, 백서빈, 조인, 박예린, 추예진 등 대세 배우부터 중견, 신예, 아역배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판타지오는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해외 공연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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