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시간선택근무 및 주요부서 6급 직위공모 선발 제도가 서울시교육청에 도입된다.

서울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사제도 혁신방안을 2일 발표했다.

근로시간 조정이 가능한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1일 평균 4시간 근무로 전일제 근무제와 달리 주 20시간 내외로 업무를 볼 수 있다.

시간선택 공무원 도입과 관련해 서울교육청은 “육아·간병·학업 등으로 매년 400여 명이 휴직하는 등 경력이 단절되고 복직할 때 업무 적응에 따른 비용 발생으로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학교근무이력제’를 시행하는 서울교육청은 현장경험 증대 및 행정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행정 5·6급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학교현장 근무를 의무화하고 포상 적격 다면평가제 등을 담은 인삭혁신안으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주요부서 6급 직위에 대한 공개모집 제도를 도입, 서울교육청은 본청 근무기간 5년 제한이 단계적으로 폐지되면서 본청 근무 희망자가 폭증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공모를 통해 주요부서 6급 직위를 선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