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2학기 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 2.7% 확정…0.2%p 인하
수정 2015-07-02 16:47:26
입력 2015-07-02 16:46:01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학자금 대출 금리가 인하되고 중장년층의 학업 지원을 위해 연령 제한 사항이 일부 완화됐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1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연 2.7%로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3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2.9%를 유지하던 학자금 대출 금리는 0.2%포인트 인하되면서 상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재취업을 원하는 중장년층의 학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안산대, 경인여대 등 전문대 계약학과(채용조건형)에서 교육을 받을 경우 현행 35세에서 45세까지 든든학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학(원)생 중 연령 제한(현행 만 55세)으로 인한 학업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55세 이전 입학 후 교육 과정을 밟고 있는 일반상환학자금 대출자의 경우 59세까지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
이번 등록금 대출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6일부터 올해 9월23일까지 진행된다. 학자금 대출 신청 시 본인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생활비 대출 신청은 올해 10월30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각 대학(원)은 가급적 등록기간을 등록금 대출기간에 맞추어 학생들이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소득분위 산정방식이 개편됨에 따라 대출심사기간이 기존보다 길어진 점을 감안해 대출 신청자는 등록기한으로부터 최소한 3~4주전에 미리 대출을 신청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