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고위직 4명 직위해제
수정 2015-07-02 19:50:44
입력 2015-07-02 19:27:49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임창규기자] 본사도 아니고 일개지사의 SNS 담당자가 올린 합성이미지가 네네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을 파국으로 몰아넣고 있다. 1일 저녁 네네치킨 서부지사 페이스북 담당자가 치킨을 안고 있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합성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과 네티즌들의 악성댓글과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네네치킨은 고위직 임직원 4명을 직위해제하는 비상조치를 취했다.
2일 네네치킨에서 직위해제된 인물은 총 4명으로 본사 마케팅본부장, 영업본부장, 지사장, 담당자 등 고위 임직원이다.
네네치킨에 대한 불매운동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반론도 만만치 않다. 본사도 아니고 일개지사의 SNS에 잠시 올랐던 이미지에 대해서 지나치게 반응한다는 평이다. 일부 커뮤니티사이트와 페이스북 등에서 “오늘은 네네치킨 먹어야겠네”, “닭그네 쥐명박은 괜찮고 노알라 치킨합성사진은 안되냐”, “무슨 인민재판도 아니고 서민대통령이라 서민치킨이랑 매치해서 합성한게 무슨 죄냐”는 등의 반론이 올라오고 있다.
네네치킨은 본사 홈페이지 전면에는 사과한다는 문구로 가득한 가운데, 향후의 사태 추이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네네치킨은 노무현재단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유가족들에게 전적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는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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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저녁 네네치킨 서부지사 페이스북 담당자가 치킨을 안고 있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합성사진을 게재한 것에 대해, 일부 소비자들과 네티즌들의 악성댓글과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네네치킨은 고위직 임직원 4명을 직위해제하는 비상조치를 취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