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군인 우리(Woori) 히어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왼쪽부터 세번째), 장광익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왼쪽부터 네번째),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왼쪽부터 다섯번째),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 그룹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우리(Woori) 히어로는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기 위해 희생한 우리 사회의 영웅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인 우리(Woori) 히어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직·공상 군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육·해·공 3군에 전해진 총 7억원의 지원금은 순직 또는 공상을 입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인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군인 우리 히어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금융미래재단 이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우리 히어로가 예우받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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