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조사에서 19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지난 8일 일본 오사카 소재 닛코호텔에서 열린 글로벌고객만족도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소비자보호부 류동우 부장(우측)과 글로벌경영협회 심영인 사무처장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제공.


글로벌고객만족도(GCSI)는 국가별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와 글로벌 고객만족경영의 척도를 제공해 글로벌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는 서비스 품질 측정 모델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9개 산업군 174개 부문을 대상으로 총 10만명의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부문 혁신, 모바일·인터넷을 연계한 옴니채널 구현, 국가별 디지털 특화 서비스 출시를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 고객 맞춤형 상품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의 디지털 금융을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계속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모든 채널에서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