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45001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지난 2021년 안전보건경영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했다. 매주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연 1회 위험성평가를 진행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ISO45001 인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국제적 수준으로 고도화하고 정착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 끝에 ISO45001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