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상승…지방은 하락
수정 2023-07-13 17:40:04
입력 2023-07-13 17:40:13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서울 0.04%↑...지역별 상승·하락 혼조
지방 0.04%↓...세종시는 0.13% 올라
지방 0.04%↓...세종시는 0.13% 올라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서울 아파트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했다.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은 오름세인 반면 지방은 하락세가 여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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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7월 둘째 주(10일 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04% 올랐다. 8주 연속 상승세로 상승폭도 0.01%포인트 증가했다.
강남 11개 구는 0.05% 올랐다. 송파구(0.16%)는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올랐다. 서초구(0.07%)는 반포·서초·방배동 중심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 구는 0.02% 올랐지만 하락한 구도 나타났다. 중랑구(-0.02%)와 강북구(-0.01%)는 각각 신내·면목동과 번·수유동 구축 위주로 하락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주요단지 위주로 매물과 거래가격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만 일부 지역은 매수‧매도 희망가격 격차가 유지되는 등 혼조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0.05% 상승했다. 경기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4% 올랐다.
수도권과 달리 지방은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5대광역시는 -0.05%, 8개도는 -0.03%를 기록했다. 세종시는 0.13% 상승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세종시에 대해 "정주여건과 학군이 양호한 다정·새롬동 위주로 이주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세값 역시 서울과 수도권은 올랐고 지방은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2%로 전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0.05%, 수도권 0.03%로 전주 대비 상승폭이 각각 0.02%포인트, 0.01% 포인트 확대됐다. 지방은 -0.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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