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15~17일 낭카 영향권 강원영동·영남 등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11호 태풍 '낭카'가 이번 주말 동해상으로 북상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태풍·집중호우 등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산사태 예방·대응 긴급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풍 낭카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영동, 영남 지역 등에 대해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 산림청은 제11호 태풍 '낭카'가 이번 주말 동해상으로 북상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산사태 예방·대응 긴급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낭카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영동, 영남 지역 등에 대해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강원, 경남·북, 부산 등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산사태정보시스템, 산사태취약지역 등에 대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산사태취약지역 지정현황 등 관리 실태 ▲산사태정보시스템 개인정보 현행화 여부 ▲산사태예·경보 상황전파와 주민대피체계 ▲산사태현장예방단 구성·운영 현황 등으로 점검표를 활용해 상세히 점검할 방침이다.

산림청 조화택 산사태방지과장은 "지난 5월 15부터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태풍 상황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등 산사태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점검 결과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산사태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