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건국대학교는 조주형, 김미희, 양상우, 한혜빈, 김선훈 학생으로 구성된 ‘물결팀’이 동그라미재단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청년 기업가정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LEAP)’에서 ‘도시 어촌의 공동어업 활성화’ 프로젝트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 ‘행주나루 활성화’ 프로젝트로 'LEAP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건국대 물결팀.

동그라미재단은 대학생 비영리단체 인액터스(Enactus) 한국지부와 함께 ‘지역사회 변화 프로젝트(Local Challenge Project)’ 사업의 일환으로 LEAP 프로그램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왔다.

건국대 물결팀은 경기 고양시 행주나루에 남은 마지막 한강어부 33인을 위한 ‘행주나루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시, 민물어촌인 행주나루의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LEAP 프로그램에 참여한 5개팀 가운데 가장 높은 성과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행주나루 활성화를 위해 건국대 학생들이 어획자원의 유통단계 축소 및 유통망 다변화 사업을 진행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3학년 김미희 학생은 “매달 행주나루를 방문해 어민들과 친분을 쌓고 의견을 수렴하면서 지금은 공동의 목표에 대해 공감하게 됐다. 지역사회와 대학생이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물결 프로젝트’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