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2015 K리그 올스타전’이 17일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번 올스타던은 울리 슈틸리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팀 슈틸리케'와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의 '팀 최강희'로 나눠 맞대결을 벌여 3대 3 무승부를 기록했다.

팀 슈틸리케는 주장 염기훈(수원)과 김신욱(울산) 등이, 팀 최강희는 차두리(서울)와 이동국(전북), 레오나르도(전북) 등으로 구성돼 맞대결을 펼쳤다.

3골씩 사이좋게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한 이번 올스타전에서 염기훈은 MVP의 영예를 안았다.

   
▲ 17일 경기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15 K리그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KBS2 방송화면 캡처

2만4000여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가운데 염기훈은 전반 10분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추격에 나선 팀 최강희는 전반 27분 레오나르도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4분 황의조(성남)의 헤딩슛으로 한 점 앞서나간 팀 슈틸리케는 1분 뒤 주민규(서울이랜드)가 오른발 슛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김호남(광주)가 후반 19분 역전골을 성곡 했지만 이종호(전남)가 골을 성공시켰다.

이동국이 경기 막판 슛을 날렸지만 골로 인정되지 않았고 이날 올스타전은 승패 없이 양님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K리그 사령탑들은 각각 심판과 코치로 변신해 눈길으 ㄹ글었다.

황선홍(포항)·노상래(전남)·신태용(올림픽대표팀) 감독은 '팀 슈틸리케' 코치로, 서정원(수원)·김학범(성남)·최용수(서울) 감독은 '팀 최강희'의 코치진으로 나섰다.

김도훈 인천 감독과 윤정환 울산 감독은 전후반 주심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걸그룹 AOA가 축하공연이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