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미국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에서 한 달여 만에 시즌 홈런 5호를 기록했다.

   
▲ 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18일(한국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5호 홈런을 기록했다./사진=SPOTV 캡처

강정호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쳐냈다.

강정호는 팀이 0-2로 지고있던 7회초 1사 상황에서 밀워키의 마이크 파이어스가 던진 직구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추격의 홈런포를 올렸다.

그러나 피츠퍼그는 이후 이어진 실책 등으로 이날 1-4로 패배해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이날 강정호는 솔로포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해 227타수 61안타로 시즌 타율을 0.268에서 0.269로 올렸다. 아울러 타점 1개가 추가돼 시즌 30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9회초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 중 하나로 알려진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를 상대해 유격수 앞 땅볼을 쳐내 주자의 3루 진루를 돕고 자신은 1루에서 아웃 당했다.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시즌4호 홈런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