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콘텐츠·광물자원·농업경영 등 인재육성 마이스터고 설립 추진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게임콘텐츠 등 5개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마이스터고 설립이 추진된다.
교육부는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제11차 마이스터고 지정 설명회’를 21일 개최한다.
이번 마이스터고 지정 분야는 산업별 관련부처에서 인재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요청한 게임콘텐츠(문화체육관광부), 광물자원개발·생산(산업통상자원부), 소프트웨어(미래창조과학부), 농생명자원생산가공/농업경영인(농림축산식품부) 등이다.
지역별 전략산업분야로 개별 학교가 교육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의 후 마이스터고 지정 요청을 하는 경우 교육부는 해당 분야 소관부처의 의견조회 요청 등을 거쳐 지정을 검토할 예정이다.
제11차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학교는 관계부처가 관련 산업과 연계해 예산지원과 교육과정 편성·운영, 현장실습, 취업까지 전 분야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부는 기숙사 설립 등 개교준비금 50억원과 개교 후 보통교부금으로 학교운영비 9억~11억을 지원한다.
시·도교육청을 통해 교육부는 제11차 마이스터고 지정동의 신청서를 올해 9월 초까지 접수받으며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마이스터 지정·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의 등을 거쳐 10월 중 지정 여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분야별 지정 학교는 약 1년 간 개교 준비 기간을 거쳐 2017년 3월에 마이스터고로 개교하게 된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졸업 후 우선취업 및 기술명장으로 성장을 지원하고자 2008년 도입된 마이스터고는 현재 41개교가 운영 중이며 3개교는 개교를 앞두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마이스터고는 중등직업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 지자체, 학교가 더욱 협력해 우수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마이스터고가 능력중심사회를 대표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