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자를 열린 선발을 통해 2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 학생의 해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경력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항공료와 체재비 등 400만~750만원이 지원되며 선발 학생은 16주 동안 현지적응 교육 및 전공 연계 현장 실습 등을 통해 20학점 내외를 취득할 수 있다.

2005년 첫 선을 보인 전문대 글로벌 현장학습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선발을 통해 83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열린 선발은 어학·학점 요소를 제외한 지원 동기, 문제해결능력 등 ‘현장학습계획서’와 담당 교수의 추천서를 반영하며 대학생 기초 역량 평가 (K-CESA)와 심층 면접 등을 실시한다.

올해 2학기 전문대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성장 동력 산업, 국가 기간산업 분야 전공자의 경우 우선 선발된다.

이번 선발에서는 전공연계 현장학습 외에도 ‘창업 현장학습’이 신설됐다.

현지 교육에 무리가 없도록 파견 전까지 집중 어학 교육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정부와 학교가 함께 사전-파견-사후 등 단계별로 지원하며 16주간 현장학습 외에 멘토링, 취·창업 정보 제공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대교협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소속 전문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문대 글로벌현장학습은 대학생들이 국제적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열린 선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끼, 도전의식이 있는 전문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