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의 대표적인 차량 3종이 독점적이고 특별한 색상으로 등장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미국의 명품 머슬카 브랜드 ‘닷지(Dodg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미국의 명품 머슬카 브랜드 ‘닷지(Dodg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크래프톤 제공

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닷지’의 대표적인 명품 차량들을 11월 6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해 미주 지역 한정으로 ‘닷지’ 차량들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마침내 전 세계 이용자들이 높은 마력, 강력한 직선 가속력과 핸들링으로 유명한 ‘닷지’의 차량들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된 ‘닷지’ 차량은 맹수의 울음소리 같은 특유의 엔진소리 덕에 ‘헬캣’이라고 명명된 ‘닷지 챌린저 SRT 헬캣’과 ‘닷지 차저 SRT 헬캣’을 비롯해 ‘닷지 호넷’ 등 총 3종이다.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은 닷지의 시그니처 머슬카로서 레트로하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닷지 차저 SRT 헬캣’은 최고 시속 326km를 자랑하는 세계 유일의 4도어 머슬카다. ‘닷지 호넷’은 닷지 최초의 전기 자동차로 닷지 라인업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가져온 차량이다.

각 차량은 독점적이고 특별한 색상으로 게임 내에 등장한다. ‘닷지 챌린저 SRT 헬캣’은 블레이즈와 라임 2종으로 제공되며, 고성능 버전인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제일브레이크’는 화염이 불타는 헬파이어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닷지 차저 SRT 헬캣’은 투스칸 토크와 푸시아 2종이며, 고성능 버전인 ‘닷지 차저 SRT 헬캣 제일브레이크’는 바이올렛 베놈 색상이다. ‘닷지 호넷’은 스칼릿 스팅, 선버스트 2종으로 구성됐으며, 고성능 버전인 ‘닷지 호넷 GLH’는 레드라인 색상으로 만들어졌다.

미국의 자동차 회사 스텔란티스 산하의 티모시 쿠니스키스(Tim Kuniskis) 닷지 CEO는 “닷지는 항상 성능과 혁신에 대한 열정과 한계를 부수고자 하는 열망으로 주도돼 왔다”며 “이번 협업은 우리의 이러한 철학을 증명하는 것이자, 고성능 머슬카의 숨 막히는 흥분을 역동적인 게임 세계로 가져오기 위한 협력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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