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고 '특목고' 지위 유지…'2년 뒤 재평가' 지정취소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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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31 14:26:22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서울외국어고등학교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특수목적고 지정취소 결정이 재심을 거쳐 현재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서울교육청은 서울외고에 대한 지정취소 결정을 취소하고 2년 후 ‘재평가’ 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외고는 서울교육청의 올해 특목고 운영성과 평가에서 기준점에서 미달됐다며 지정취소 청문 대상에 올랐고 이에 학교 측은 학부모의 반대로 청문 출석 요구를 3차례 거부했다.
서울교육청은 청문 출석을 거부한 서울외고에 대해 지난 5월 특목고 지정취소 결정을 내리며 교육부에 지정취소 동의를 신청했다. 이에 교육부는 소명 기회를 한 번 더 서울외고에 줄 것을 서울교육청에 권고, 지난 21일 서울외고는 청문에 출석해 향후 개선 계획 등을 제시했다.
법인과 학교 측이 제시한 개선대책 등을 판단한 서울교육청은 서울외고의 2년 뒤 개선 계획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해 지정취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