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규모 로봇 행사... ‘2023 로보월드’ 개막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국내 최대규모의 로봇 행사인 ‘2023 로보월드(ROBOT WORLD)’가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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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로보월드(ROBOT WORLD)’ 행사 홈페이지 메인 화면./사진=홈페이지 갈무리 |
올해로 18번째 열리는 로보월드의 주요 행사인 국제로봇산업대전은 로봇기업과 기관 241개사가 참여하여 828개 부스가 동원되는 역대 최다기업,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율이동이 가능한 협동로봇과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로봇 등이 시연되며, 로봇과 함께할 우리 삶의 미래를 그려낸다.
또한 로보월드 부대행사로 축구 등 44개 종목에서 로봇 활용 기술의 우열을 가리는 국제로봇콘테스트, 배달 등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로봇으로 해결하는 R-BIZ 챌린지, 로봇 관련 초청강연이 이루어지는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 국내외 바이어와 로봇기업 간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로보월드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자가 함께하는 투자유치 데이를 최초로 개최한다.
이와 함께 개막일에는 로봇 유공자 포상식도 진행해 산업포장 및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 17점을 수여하고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내 최초로 협동로봇 전문기업을 설립하고 다수의 협동로봇 기술 특허를 보유한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제조산업에 로봇을 도입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나우로보틱스 김종주 사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로봇은 생산성 혁신, 인구구조 변화 대응, 신성장동력인 1석 3조 산업으로 로봇산업의 경쟁력은 곧 산업의 경쟁력이자 국가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하면서, 로봇산업의 중요성이 한 층 강화된 상황을 고려해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준비해 올해 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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