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찜통더위가 이어지는 2일에도 전국이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면서 무덥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29도, 대구 33도까지 기온이 오르고, 내륙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29~33도, 산간 24~27도, 동해안 28~31도 등으로 전날과 비슷한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지역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소나기가 요란하게 지날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다.

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 ‘변화무쌍’ 돌풍·벼락 동반 소나기...폭염주의보에 호우주의보 발효./사진=연합뉴스

특히 강원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1110분을 기해 원주, 영월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낮 12시30분 현재까지의 강수량은 백운산(원주) 56.5㎜, 주천(영월) 43.0㎜, 부론(원주) 33.0㎜, 원주 28.0㎜, 안흥(횡성) 17.5㎜ 등이다.

또 이날 밤까지 영서 5~40㎜, 영동 5~10㎜의 비가 더 내리겠다.

현재 원주, 영월 등에는 호우주의보와 함께 폭염주의보까지 발효 중이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는 8월 첫째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다음 주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날도 많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