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 홍보를 위해 출국한 유정복 인천시장이 7일 대만 총통부에서 마잉주(馬英九) 총통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대만 관광객이 인천을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교류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유 시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 규모가 중국·일본·미국에 이어 4위“임을 강조하며 한국과 대만의 친숙함을 어필했다. 그러면서 ”인천시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더 많은 관광객이 인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유 시장은 이날 오전에는 신베이시청에서 주리룬(朱立倫) 국민당 주석을 만났다. 역시 마찬가지로 관광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의 담화가 오갔다.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출국한 유 시장은 중국 허난성·상하이, 대만 홍보 일정 등을 모두 마치고 7일 귀국했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