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실망스러운 기색 감추지 못해

LG트윈스 투수 이범준(22)이 트위터 상에 불만을 토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이범준은 팀내 투수 영입에 대해 한 트위터가 전한 "이게 뭔 일이래. 이럴수가 있나. 같은 투수라서 더 그렇겠다"라는 말에 "그러니까 짱나서 야구하겠냐. 최근에 데려온 투수만 5명이다"라고 답했다.

이범준은 술을 마시고 있다며 "미친듯이 들어간다. 미친듯이 마셔야지"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엘지 이범준 투수 멋지네.ㅋㅋ 술 처먹으면서 트위터에 올렸나보다.ㅋㅋ 욕설도 왼지 있었을꺼 같고..ㅎ 지 실력을 가꾸던가..", "이범준 다음 실시간 검색어 1위 등극.... 허허", "진짜 이범준선수가 아니길 바랍니다" 등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