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1875대, 수출 2648대 등 총 452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73.9% 줄어든 수치다. 

11월 내수 판매는 전달(10월) 1451대 대비 29.2%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5553대) 대비 66.2% 하락했다. 

수출은 10월(4294대) 대비 38.3% 줄었고, 전년 동월(1만1780대) 대비 77.5% 줄었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는 하이브리드 1493대를 포함해 2085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527대가 수출됐다.

르노코리아는 연말 '굿바이 2023' 프로모션으로 내수 시장 반등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르노코리아자동차 로고./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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