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동국대학교는 한국파비스제약, 고려대와 기술이전 계약 및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13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동국대, 고려대, 한국파비스제약은 중증천식치료제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향후 신약개발 우수인재 양성 및 전문인력 교류·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산학협력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MOU와 함께 기술이전에 대한 계약도 진행됐다. 미래창조과학부 질환연계후보물질발굴사업을 통해 동국대 약학대학 이경·한효경 교수팀은 고려대 김재홍·최용석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난치성 호흡기 염증질환 치료제 물질인 PVS02696을 기술료 10억원에 한국파비스제약으로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PVS02696은 세포, 동물실험을 통해서 중증천식 등 광범위 천식에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져 아직까지 치료제가 없는 난치성 천식질환에 획기적인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동국대 측은 전했다.

   
▲ 13일 서울 중구 동국대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협약식'에서 한국파비스제약 및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