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건국대학교 KU국제개발협력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개발도상국 농축산 관련 공무원들을 초빙해 농축산 가공과 마케팅 분야 기술을 전수하는 ‘KOICA-KU 농축산 가공/마케팅 분야 석사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석사과정에는 미얀마, 몽골,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동티모르, 가나, 알제리, 카메룬,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볼리비아, 아이티, 에콰도르 등 13개국 공무원 20명이 참가했다.

김두환 KU 국제개발협력원 교육연수센터장은 “개발도상국 경제에서 농축산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 때문에 건국대에서의 연수 경험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올해 9월부터 2내년 12월까지 3학기 수업과 인턴십 과정을 이수하며 귀국 후 4학기에는 원격 논문 지도 및 심사를 거쳐 농학석사·경영학석사 학위를 수여한다.

민상기 건국대 부총장은 “건국대가 본 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개발도상국에 친한국-친건국대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장기적으로 한국과 건국대학교의 개도국 농업 분야 국제개발협력 기회를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건국대학교